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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 낙과를 이용해 유인나가 사과 카레를 만들었다. 장도연은 낙과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같이 사과'를 기획했다. 그의 아이디어를 돕고자 김용명과 유희열, 유인나, 노홍철이 함께 충주의 한 사과농장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유인나는 주운 낙과를 활용해 요리했다. 먼저 집에서 양파 카라멜 라이징을 가져와서 사과로 만든 카레를 조리했다. ◆ 사과 카레 레시피 1. 감자, 당근을 깍뚝 썬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볶는다. 3. 사과를 깎아 깍둑썰기를 한다. 4. 채소와 고기를 끓는 물에 넣는다. 5. 믹서기에 사과와 양파 캐러멜라이징*을 넣고 갈아서 특별 소스를 만든다. 양파 캐러멜라이징 : 양파를 팬에 올리고 약불에서 1시간 동안 볶는다. 6. 특별 소스를 넣..

허영만이 수원의 노포 고깃집 '남보원'을 소개했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선 허영만이 수원의 동네 밥상을 찾았다. 2019.10.2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허영만이 허재와 수원 장안구 영화동으로 갔다. 허재는 "수원하면 고기다"라며 '남보원' 소불고기집으로 갔다. 김효원(사장의 며느리)씨는 "생고기 그대로 그날 그날 주문하시면 양념해서 불판에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허재는 "불고기로 먹기에는 아까운 고기 같다. 진짜 맛있다. 육즙이 살아있다"고 칭찬했다. 허영만은 "이거 하나로 그냥 맛이 끝내준다. 불고기치고는 좀 두텁다. 구이용 스타일로 크게 썰어서 준다"고 평했다. 가게 사장님은 "오늘은 치마살을 썰어 해 드린 거다. 치마살이 맛있으면 그 ..

봉중근과 제이블랙이 아내를 위한 면 요리 대결을 벌였다. 17일 방송된 Olive '극한식탁'에서 봉중근 최희라, 제이블랙 마리 부부가 출연했다. 제이블랙은 "라면이 세상에서 제일 완벽한 식품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웠던 시절 저렴한 라면을 자주 먹었다. 매일 먹다보니 질려서 나만의 라면 레시피를 찾기 시작했다. 짜장라면과 일반 라면의 꼴라보, 너짜면을 국물이 있게 만들었다. 거기에 고수를 곁들인다. 단백질 보충하고 싶을 때는 번데기 라면을 끓인다. 짜장 라면이나 그냥 라면에 끓인 후 고소한 번데기를 넣고 바로 비비면 된다"고 추천했다. 제이블랙은 "맛에 반해 빨려 들어갈 것이다. 회오리 소면이다. 고추장으로 양념한 소면과 방어회를 깻잎에 싸서 먹으라. 방어는 가을 겨울에 기름기가 올라서 더 맛있다"라며 방..

김수미가 김치수제비 요리를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72회에선 '할배 특집 5주차'로 김용건, 임현식, 전인권이 출연해 김수미에게 요리를 배웠다. 김수미는 "이거는 꼭 배워둬라. 김치 수제비다. 반죽부터 육수까지 아주 쉽게 하는 거 알려드리겠다"며 조리법을 설명했다. ◆ 김치 수제비 레시피 1. 냄비에 물 2L를 넣고 육수팩을 넣고 끓인다. 2. 볼에 밀가루를 넣고 물을 조금씩 넣으며 수저로 섞고 손에 물을 묻혀 유리 볼이 깨끗해질 때까지 반죽을 치댄다. 3. 묵은지 1/4포기는 꼭지를 자르고 가로로 아주 얇게 썰어 냄비에 넣는다. 4. 물이 어느 정도 끓으면 육수 팩을 빼고 김칫 국물, 썬 김치를 넣는다. 5. 고추장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간을 한다...

김수미가 '닭볶음탕'을 소개했다. 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72회에선 '할배 특집'으로 김용건, 임현식, 전인권이 출연해 김수미에게 요리를 배웠다 김수미는 "혼자 먹기 좋은 요리다. 1인 닭볶음탕이다. 토막 낸 닭을 판매한다. 그걸 사서 손질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닭볶음탕 레시피 1. 토막난 닭을 우유에 2~30분간 담가서 잡내를 제거한다. 2. 고추장 크게 2큰술, 고춧가루 5작은술, 다진마늘 크게 1큰술, 다진생강 반큰술, 설탕 3작은 술, 후추 2번 탈탈, 매실액 1큰술, 양조간장 3큰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3. 감자 2개, 당근 1개를 두툼하게 토막 내서 잘라주고 돌려 깍는다. 4. 양파 1/3개 두툼하게 썰고 대파 흰 부분을 숭덩 썬다. 5.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를 숭덩..

김수미가 '옛날 사라다', '녹두전'을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72회에선 '할배 특집'으로 김용건, 임현식, 전인권이 출연해 김수미에게 요리를 배웠다 김수미는 "예전엔 사라다라고 했다. 음식점 가면 꼭 나왔었다. 바나나와 삶은 감자는 가장 늦게 넣는다. 소금을 살짝 넣어 느끼함을 잡는다"고 옛날 사라다 조리법을 설명했다. ◆ 옛날 사라다 레시피 1. 사과를 먹기 좋게 잘라서 큰 볼에 넣는다. 2. 귤을 까서 넣는다. 3. 삶은 감자의 껍질을 벗기고 햄을 먹기 좋게 썰어 넣는다. 4. 매추리알, 견과류, 손질한 바나나를 잘라 넣는다. 5. 마요네즈를 넣고 주걱으로 살살 섞는다. 6. 고운 소금을 약간 넣는다. 팁) 소금으로 느끼함을 잡는다. 김수미는 "비오는날 먹기 좋은 녹두 빈대..

14일 방송된 TV CHOSUN '스위치' 요리고수의 추천밥상에서 정미경 요리연구가가 쪽파김치를 선보였다. 정미경 요리연구가는 "이것만 할 줄 알면 '요리 좀 하는구나'소리를 듣는다. 오늘은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를 만들어보겠다. 쉽고 간단한 쪽파김치다. 오늘은 소금에 절이지 않고 멸치액젓으로만 양념을 할 거다"라며 조리법을 소개했다. 정미경은 요리비법으로 지퍼백 활용과 찹쌀 풀 대신 사과주스를 넣는 조리법을 소개했다. ◆ 쪽파김치 레시피 1. 지퍼백을 이용해 쪽파 뿌리 부분에만 멸치액젓을 묻힌다. 2. 쪽파 뿌리 부분에 멸치액젓을 고루 버무린 후 15분간 재운다. 3. 지퍼백 입구를 막은 후 멸치액젓이 골고루 버무려지게 흔든다. 4. 멸치액젓에 재운 쪽파를 손으로 눌러 짠다. 5. 양념장*에 자투리 멸..

14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선 이종임 요리연구가가 밤약밥과 밤맛탕을 선보였다. 이특 MC는 "식사 후 주전부리를 좋아한다. 좋은 간식이 없냐?"고 청했다. 이종임 요리연구가는 "제철 밤을 준비했다. 가을에는 생밤을 먹어도 좋다. 오늘은 밤약밥과 달콤한 디저트 밤맛탕을 만들어보겠다"고 소개했다. 이종임은 "밤은 벌레가 잘 먹는다. 벌레 먹지 않고 껍질에 구멍, 상처가 없고 단단하고 무거운 게 맛있다"고 또, 밤약밥 보관법으로 "랩 깔린 사각 용기에 담고 눌러서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라. 그 이에 대추, 잣을 올리고 랩으로 보기 좋게 말아 냉동실에 얼리라"고 전했다. ◆ 밤약밥 레시피 ▲ 주재료 : 밤(200g), 호두(½컵), 대추(70g), 물(2¼컵), 흑설탕(1컵), 간장(4½..

'마리텔2' 김소희 셰프가 오라이 떡볶이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비엔나 현지에서 펼쳐지는 김소희 셰프와 셋째딸 송하영의 쿡방이 공개됐다. 김소희 셰프는 '오라이 떡볶이'를 조리했다. 김씨는 "오라이 떡볶이는 오므라이스 떡볶이의 준말이다. 식당의 실제 인기 메뉴다"라고 설명했다. ◆ 오라이 떡볶이 레시피 1. 떡을 물에 넣고 끓인다. 2. 어묵을 큼지막하게 썰어 떡과 함께 끓인다. 3. 고추장 2큰술, 설탕 2큰술을 넣는다. 팁) 간장을 첨가하면 감칠맛을 더한다. 4. 팬에 손질한 채소를 볶는다. 5. 양파를 썰기 전 가로로 칼집을 내서 썰어 넣는다. 6. 카레 가루를 넣어 맛과 향을 더한다. 7. 밥을 넣고 볶는다. 7. 달걀 두 개를 잘 풀어서 달걀 지단을 만..

임성근 조리장이 고추냉이 백김치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선 임성근 김하진 유귀열의 '가을김치 특집'이 꾸며졌다. 임성근 조리장은 "백김치하면 어려운 김치라고 생각하신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정말 쉬운 고추냉이백김치 조리법이다"라고 전했다. ◆ 고추냉이백김치 레시피 ▲ 재료 : 물 3L, 천일염 4컵, 배추 2포기, 무 1개, 새우젓 1컵, 물 5컵, 소주 2컵, 가루형 고추냉이 35g, 간 배 1개, 간 마늘 10개, 간 생강 10g, 찹쌀풀 반 컵, 식힌 새우젓 국물, 갠 고추냉이, 설탕 5 큰 술, 쪽파 300g, 김칫국물 ▲ 조리법 1. 물 3L에 천일염 4컵을 넣고 녹인 후 소금물 중 3컵을 덜어낸다. 2. 각 4 등분한 배추 2포기를 넣고 3시간 절인 다음 물에 2~3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