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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선 유귀열 요리연구가가 청경채김치와 무 고추장박이를 선보였다.

유귀열 요리연구가는 "청경채로 김치 담근다는 얘기를 들어본적 있냐? 새콤하고 아삭한 청경채 김치를 만들겠다. 무를 오래 저장하고 먹을 수 있는 무 고추장박이다"라고 설명했다.

◆ 청경채김치
▲ 주재료 : 청경채(2kg), 소금물(3L), 무(500g), 멸치액젓(1½컵)
▲ 재료 : 홍고추(500g), 배(250g), 새우젓(10g), 다진 마늘(50g), 다진 생강(5g), 설탕(60g), 찹쌀풀(100g), 소주(½컵), 양파(100g), 쪽파(100g), 소금(약간)
▲ 조리법
1. 청경채(2kg)는 밑동에 칼집을 넣어 반으로 가른다.
2. 소금물(3L)에 청경채를 넣어 1시간 정도 절인다.
팁) 소금물의 농도는 물 3L에 소금 1컵
3. 무(500g)는 얇게 썬 뒤 멸치액젓(1½컵)을 부어 절인다.
4. 믹서에 홍고추(500g), 배(250g), 새우젓(10g), 물(2컵)을 넣어 간다.
5. 무, 다진 마늘(50g), 다진 생강(5g), 설탕(60g), 찹쌀풀(100g), 소주(½컵), 양파(100g), 쪽파(100g), 홍고추(약간), 물(2L), 소금(약간)을 섞어 김칫국물을 만든다.
6. 김칫국물에 청경채를 넣어 버무리고 밀폐 용기에 담는다.
7. 비닐봉지를 덮어 1~2일 정도 실온 숙성한 뒤 냉장 보관한다.
8. 그릇에 푸짐하게 담는다.

◆ 무 고추장박이 레시피
▲ 주재료 : 무(2.5kg), 흑설탕(1kg), 굵은 소금(50g), 쪽파(약간), 통깨(약간), 참기름(약간), 실고추(약간)
▲ 양념 재료 : 고추장(600g), 고운 고춧가루(100g)
▲ 조리법
1. 무(2.5kg)는 납작하게 썰고 흑설탕(1kg), 굵은 소금(50g)을 섞는다.
2. 무에 흑설탕, 굵은 소금을 켜켜이 쌓은 뒤 2일 정도 절인다.
3. 고추장(600g), 고운 고춧가루(100g)를 섞어 양념을 만든다.
4. 무에 양념을 발라 밀폐 용기에 담고 비닐봉지를 덮는다.
5. 15일 정도 냉장 숙성시킨 뒤 그릇에 담는다.
팁) 최소 일주일에서 최대 1년까지 숙성시켜야 맛이 좋다
6. 무에 쪽파(약간), 통깨(약간), 참기름(약간), 실고추(약간)를 넣어 버무린다.
7. 접시에 예쁘게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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