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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tvN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에선 백종원이 연변의 음식을 소개했다.

백종원은 "중국에는 다민족이 산다. 56개 민족이 있는데 조선족도 하나의 민족이다.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중국 동북의 3개의 성에 조선족 분들이 많이 산다. 연변을 조선족자치주라고 선정을 했다. 조선어를 중문과 병기한다

연변 식당에서 초두부를 주문했다. 백씨는 "물이 많아서 중문으로 수(水)두부라고 하고 한글로는 처음 만들어지는 두부라고 초두부라고 한다. 순두부다. 양념장을 곁들여서 먹는다. 수분을 많이 함유해서 더 부드럽게 느껴진다. 연변 일대가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콩 주산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부구이를 주문했다. 백씨는 "두부가 촉촉하다. 어떤 음식이든 바로 만든게 맛있다. 해외 지만 시골 할머니 집에서 두부에 밥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는 백종원이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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