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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76회에선 김수미가 배우 임현식, 김용건, 가수 전인권에게 간단한 반찬 조리법을 소개했다.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쉐프가 함께 했다. 

김수미는 "오늘은 셰프들이 칼질부터 알려드릴거다. 칼질이 많이 가는 잡채를 알려드리겠다"라며 임현식과 미카엘, 전인권 최현석, 김용건 여경래 셰프로 팀을 이뤘다. 

◆ 잡채 레시피
0. 당면을 물에 40분 정도 불린다.
1. 고기를 당면보다 두껍게 썬다.
2. 당근을 삼등분해서 채 썬다.
3. 목이버섯, 대파를 채 썬다.
4. 시금치를 끓는 물에 데친다.
팁) 데친 시금치는 찬물에 씻은 뒤 5분 정도 담가둔다.
5. 물기 짠 시금치에 소금 한 꼬집, 참기름 조금 넣고 무친다.
6. 볼에 채 썬 홍두깨살을 넣은 뒤 양조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3큰술, 설탕 2작은술, 참기름 1/2큰술, 후추 2번탈탈을 넣고 버무리고 눌러서 재운다.
7. 볼에 양조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2작은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8. 후라이팬에 불을 올리고 올리브유를 두른 후 당근을 볶는다.
9. 양파, 목이버섯을 넣고 볶는다.
팁) 1차로 볶는 채소는 살짝만 익힌다.
10. 볶은 채소를 꺼낸다.
11. 양념한 고기를 아주 약한 불에 볶는다.
12. 고기에서 육즙이 나오면 고기를 건진다.
팁) 육즙에 당면을 볶으면 당면에 육즙이 스며들어 감칠맛이 더해진다.
13. 남은 육즙에 불린 당면을 볶으면서 양념장 1큰술을 넣는다.
14. 당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모든 재료를 넣고 볶는다.
15. 간장 양념장, 참기름, 통깨로 간을 한다.
16. 대파를 넣고 잡채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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