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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서 인천 닭곰탕칼국수, 닭개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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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대동 맛 지도에서 인천광역시 닭개장집 '닭곰탱이'를 찾았다. 애피타이저 '닭죽'에 대해 손님들은 "구수하고 쌀알이 살아있는 것 같다. 어디 가서도 흉내낼 수 없는 맛이다"라고 추천했다. 홍진규 사장은 "닭죽을 제공하는 이유는 딱 한 가지다. 저희 가게를 찾아주신 손님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가장 큰 서비스가 있을까 고민하다 제공하게 됐다. 닭죽은 쌀과 닭고기, 당근, 육수를 넣고 쌀눈을 추가했다. 쌀에서 가장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는 것이 쌀눈이다"라고 설명했다.

진한 닭곰탕칼국수는 중불에서 20분간 삶고 찬물에 넣었다. 사장은 "삶은 닭은 뜨거운 육수에서 나왔기 때문에 상온에서 식히면 까맣게 갈변한다. 찬물에 담그면 갈변도 방지하고 살이 갖고 있는 육즙을 밖으로 빼지 않고 꽉 잡아준다"고 소개했다.

국물은 닭 뼈를 사용했다. 사장은 "어제 닭곰탕칼국수 씨육수에 들어갔던 닭 뼈다. 전날에는 이 닭 뼈를 가지고 씨육수를 냈다. 이제 이 닭 뼈는 자신의 생명을 다한 거다"라고 전했다.

속이 풀릴듯한 닭개장에 대해 손님들은 "파닭개장이다. 술 먹었을 때 다음날 속풀이용으로 최고다"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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