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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문어해물찜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선 김수미가 장동민 최현석 여경래 송훈 셰프와 요리했다. 게스트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했다.

김수미는 "선선한 날씨에 먹으면 최고인 반찬이다. 문어해물찜이다"라고 소개했다. 문어는 6~9월이 제철이며 타우린이 풍부해 눈 건강과 피로회복에 특히 좋다.

◆ 문어해물찜 레시피
1. 내장을 손질한 돌문어 1마리를 굵은소금으로 박박 씻어준 뒤, 물로 헹구고 밀가루로 한 번 더 씻고, 물로 깨끗이 헹군다.
2. 무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양파 반 개는 5등분하여 썰고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한 대는 어슷 썬다. 미나리 150g의 줄기는 자르고 나머지 이파리 부분을 큼지막하게 썬다.
3. 물에 소주 약 반컵을 넣는다. 끓는 물에 돌문어를 10초 가량 넣고 데친 뒤, 찬물에 헹군다.
4. 냄비에 물 700ml, 고추장 반 큰술, 고춧가루 7작은 술, 매실액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손질한 무와 양파를 넣고 끓인다. 국물 위에 뜨는 거품은 건지고 양조간장 1국자, 소금 1작은 술을 넣는다.
5. 양파와 무 위에 머리 뗀 콩나물 500g을 깐 뒤 뚜껑을 닫는다.
6. 돌문어의 머리와 몸통을 분리한 뒤, 머리는 적당한 크기로 썰고 다리는 다리 모양대로 썬 뒤, 어슷 썬다.
7. 냄비에 손질한 돌문어, 가리비 2개, 홍합 8개, 대하 7마리를 넣는다. 국물을 끼얹어가며 익혀주다가 뚜껑을 닫고 끓인다. 5분 뒤에 중불로 바꾼다. 
팁) 가리비는 내장에 있는 독소 때문에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까만 부분을 제거한다.
8. 전분가루 2큰술, 물 소량을 넣어 전분물을 만든다. 손질한 처양고추와 홍고추, 대파, 전분 물 6큰술을 넣는다. 5분 뒤에 중불로 바꿔 더 끓인다.
9. 미나리 150g, 참기름 반 큰술, 통깨를 소량 넣어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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