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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한우 갈비탕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가 장동민 최현석 여경래 미카엘 셰프와 요리했다. 게스트 송가인이 함께 했다.

김수미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요리다. 집에서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반찬을 알려드리겠다. 한우 갈비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갈비탕 파는 고급 식당에 가면 국물이 깨끗하고 맑다. 다진 마늘을 그냥 넣지 않고 면포에 싸서 즙을 내어 넣는것이 포인트다"라고 요리법을 전했다.

◆ 갈비탕 레시피
1. 양지, 갈비는 3~40분 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2. 소주나 청주를 소주잔 1잔, 소금을 반 큰술 넣고, 갈비 3kg 칼집을 내고 (양지는 2.4kg) 끓는 물에 30분 삶아 육수를 낸다.
3. 소양지 삶은 물 1.6L를 냄비에 넣고 끓여준 후, 강판에 통마늘을 갈아주고 면포에 담아 꾹 짜서 즙을 낸 후 냄비에 담는다. 
팁) 믹서기를 사용해도 좋다
4. 다시마 2개, 건새우 8개, 대추 6개, 무 1/3개를 토막내고 양파 반개 통으로 냄비에 넣고 30분 끓인다.
5. 유리 볼에 밑간해서 삶은 갈비를 넣고 매실액 1 큰술, 국간장 1 큰술 넣고 무친 뒤 30분간 재워준 후 냄비에 재워둔 고기를 넣고 물을 추가한다.
6. 삶은 양지를 결대로 얇게 썬다.
7. 어간장 1큰술, 소금 2 작은 술 넣은 후, 대파를 얇게 썰어 넣고 냄비에 새우젓 한 꼬집 넣고 끓인다.
8. 새 냄비에 면포를 깔고 채반으로 건더기를 건져 국물을 빼주고 무와 고기, 대추만 골라 국물에 넣고 끓인다.
9. 갈비가 익을 때까지 끓이다가 양지와 당면을 넣고 3분 끓인 후 꺼내고 달걀 3개를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달걀지단을 만든 뒤 마름모 모양으로 썰어서 대파, 양지와 함께 고면으로 얹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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