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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선 전주 찹쌀호떡의 달인이 소개됐다.


은둔식달에선 대전의 호떡집을 찾았다. 은둔식달 잠행단은 "일반 호떡집의 개념을 깬 호떡집이다"라고 소개했다. 


가게 손님들은 "인절미 구워 먹는 것 같은 맛이다. 주변에 호떡집이 세 군데 있는데 이 사람이 제일 유명하다. 호떡으로만 2~30년됐다"라고 칭찬했다.


잠행단은 "찹쌀이라 쫀득한 맛이다. 일반 호떡은 밀가루 반죽을 발효시켜서 호떡을 만든다. 그런데 이 찹쌀 반죽이 발효가 너무 잘되어 있다"고 평했다.


손덕길(여/77/경력34)달인은 "반죽을 발효을 안 시키고 바로 만든다. 그냥 호떡이 아니다. 여러가지가 들어간다. 호박 물은 찹쌀 담글 때 토란은 반죽할 때 사용한다"며 조리과정을 보여줬다.


◆ 찹쌀 발효법

1. 늙은 호박을 파고 안에 토란을 넣는다.

2. 호박안에 막걸리를 붓고 푹 삶는다.

3. 토란을 호박 안에서 분리한다.

4. 찹쌀을 호박 속 술에 붓고 3시간 발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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