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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선 부산라면 달인을 소개했다.

은둔식달에서 임홍식 잠행단이 부산 남구 문현동 좁은 골목 깊숙한 곳에 위치한  '남자라면천국'을 찾아갔다. 잠행단은 해장라면을 주문 후 "라면 향이 제가 늘 먹던 라면 향이 아니다. 누구나 아는 맛이 아니다. 일반 물로 끓인 것 같진 않다. 아주 세련된 멸치 육수 맛이다"라고 평했다

신영애(여/65세) 달인은 라면에 수프를 넣지 않고 직접 만든 양념장을 사용했다. 배재호(남/75세) 달인은 멸치와 밴댕이 안에 볶은 콩 보따리 위에 면포를 덮고 고춧가루와 쌀을 올려 숙성한 멸치육수를 사용했다.

양념장 레시피
1. 소기름을 뽑는다.
2. 소 힘줄 위에 통들깨, 가지를 넣고 찐다.
3. 소기름에 소 힘줄을 넣고 튀겨 소 힘줄 기름을 만든다.
4. 생굴을 다진 후 소 힘줄 기름에 넣고 튀긴다.
5. 콩가루를 넣고 잘 저어서 소 힘줄 기름 굴소스를 만든다.
6. 파, 양파, 마늘, 고춧가루에 라면 수프, 소 힘줄 기름 굴소르를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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