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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조리장이 '애호박찌개'와 '고추전' 조리비법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선 <일급 집밥 비법> 특집으로 꾸며졌다.

임성근 조리장은 "애호박찌개는 고추장을 넣어 잘못 끓이면 텁텁해진다. 텁텁함 없이 시원, 얼큰, 칼칼하다. 살캉한 애호박에 부드러운 돼지고기의 식감이 좋다"고 조리법을 설명했다.

◆ 애호박찌개 레시피
▲ 재료 : 물 6컵, 삼겹살 300g, 건새우 1컵, 중간고춧가루 6 큰 술, 고추장 2 큰 술, 불린 간 건고추 1컵, 새우젓 3 큰 술, 된장 1 큰 술, 꽃소금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후추 반 큰 술, 소주 4 큰 술 양파 1개, 두부 반 모, 애호박 1개, 어슷 썬 대파 1대, 홍고추 1개, 풋고추 2개
▲ 조리법
1. 물 6컵에 한 입 크기로 썬 삼겹살 300g과 건새우 1컵을 넣은 육수팩을 넣고 20분 간 끓인다
2. 중간고춧가루 6 큰 술, 고추장 2 큰 술, 불린 간 건고추 1컵, 새우젓 3 큰 술, 된장 1 큰 술, 꽃소금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후추 반 큰 술, 소주 4 큰 술 로 양념장을 만든다
3. 완성된 육수에 손질한 양파 1개, 두부 반 모, 애호박 1개와 양념장 반을 넣고 간을 맞춘 후 5분가량 끓인다
4. 어슷 썬 대파 1대, 홍고추 1개, 풋고추 2개를 넣고 한소끔 끓여 완성한다



임성근 조리장은 "고추전은 고추, 물, 부침가루면 된다. 고추만의 신선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충분하다. 고추전 다시 뒤집는 타이밍은 밑면이 익으면서 수분이 올라올 때다. 크게 부치는 전은 이렇게 뒤집어야 한다"고 조리법을 설명했다.

◆ 고추전 레시피
▲ 재료 : 풋고추 15개, 물 1컵, 부침가루 1컵, 식용유
▲ 조리법
1. 풋고추 15개를 0.5cm 두께로 송송 썬다
2. 물 1컵을 넣고 부침가루 1컵을 고추에 무쳐가며 넣는다
3.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고추전 반죽을 얇게 펼쳐 올린다
4. 두 번 정도 뒤집어 가며 노릇하게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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