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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 셰프가 가을 나들이 도시락을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선 셰프들이 가을 도시락을 요리했다.


중식 여경래 셰프는 단풍 나들이 도시락으로 중식요리 '멘보샤'를 소개했다. 여경래 셰프는 "새우는 너무 잘게 다지면 씹을 때 식감이 좋지 않다. 너무 잘게 다지지 않는 게 좋다"고 요령을 설명했다.


1. 살짝 얼린 통 식빵의 한쪽 면을 자른다.

2. 식빵을 약 7mm 두께로 썬다.

3. 얇게 썬 뒤에 나머지 껍질을 자른다.

4. 식빵의 모서리를 잘라서 정리한다.

5. 넓은 접시에 자른 빵의 절반을 깐다.

6. 새우살을 다진다.

팁) 중식칼이면 밀어서 으깬다.

7. 다진 새우살을 볼에 담는다.

8. 새우살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계란 흰자 1/2개를 넣고 새우살을 반죽한다.

9. 새우살 반죽에 워터체스트넛 180g을 넣고 반죽한다.

10. 식빵 위에 새우살 반죽을 동그랗게 올린다.

11. 새우살 반죽을 올리고 빵으로 덮는다.

12. 빵 가운데를 살짝 누르고 빵 사이에 빠져나온 반죽은 수저로 다듬는다.

1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불을 올린다.

14. 빵을 낮은 온도의 기름에 튀긴다.

팁) 센 불에서 익히면 식빵은 타고 새우는 안 익으므로 낮은 온도에서 중간 불로 서서히 올리며 튀긴다.

15. 한 번씩 뒤집는다.

팁) 온도를 낮추면 재료의 수분은 빠져나가고 빵은 기름을 먹기 때문에 튀김을 건질 때까지 불을 끄지 않아야 바삭한 멘보샤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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