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수능 도시락 반찬은? '무밥' '애호박두부탕' '두부동그랑땡'

7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선 김수미가 장동민 함소원 진화와 최현석 여경래 미카엘 셰프와 수능 도시락을 추천했다.

김수미는 "다음주가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다. 부모님의 최대고민이 수능 도시락이다. 무밥이 소화가 잘 된다. 가정용 무쇠솥을 사용하면 더 맛있는 무밥을 하실 수 있다"라며 무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무에는 천연 소화효소라 불리는 디아스타아제가 들어있어 쌀의 전분 성분을 쉽게 소화시킨다.

◆ 무밥 레시피

1. 무를 두껍고 큼직하게 1~1.5cm 두께로 썬다.

2. 밥 뜸 들일 때 무를 넣는다.

팁) 무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밥물은 기존보다 조금 적게 맞춘다.

◆ 애호박두부탕 레시피

1. 두부 한 모 반, 애호박 1개를 못난이 식으로 자른다.

2. 끓는 물에 애호박을 넣는다.

3. 홍고추 1/2개를 얇게 썬다

4. 끓는 물에 두부를 넣는다.

5. 다진 마늘 2/3 큰술, 새우젓 2큰술을 넣어 간을 한다. 

6. 쪽파 3대를 2~3cm 길이로 자른다.

7. 홍고추, 쪽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 두부 동그랑땡 레시피

1. 두부를 으깨고 면포에 넣어 물기를 짠다.

2. 유리 볼에 간 소고기 250g을 넣는다.

3. 표고버섯 1개 반을 채 썰어 잘게 다진다.

4. 양파 1/3개. 당근 1/3개를 다진다

5. 물기 짠 두부와 잘게 다진 재료를 다진다.

6. 다진 마늘 1크술, 후춧가루 조금넣고 치댄다.

7. 밀가루 1큰술을 반죽에 넣고 양조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한꼬집을 넣는다.

8. 반죽을 한 번 꼬옥 쥐어서 뭉친다.

9.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굽는다.

팁) 굽는중에 한 번씩 누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