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30일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선 9월 문화센터 스타강사의 특급비법이 공개됐다.


김선영 조리기능장은 "9월은 겨울이 오기 전 고등어의 먹이활동이 왕성해져 살이 통통하게 올라서 제일 맛있을 시기다. 고등어를 이용한 고등어 무조림이다"라고 소개했다.


김 조리기능장은 "고등어의 비린내 없애는 비법은 소금이다. 소금을 이용해 고등어 막을 벗긴다. 고등어를 오징어 벗기듯 소금으로 잡으면 얇은 막을 잡을 수 있다. 막만 벗겨내고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다. 


◆ 고등어 무조림 레시피

1. 고등어는 소금을 이용해 막을 벗겨 준다. 

2. 맛을 벗겨낸 고등어는 3cm 크기로 썰고 후추를 바른다.

3. 무를 1cm 크기로 자른다.

팁) 고등어 2마리 기준 무 400g

4. 무, 다시마 1장, 멸치 7마리, 물 2컵, 맛술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10분 정도 돌린다.

5. 고춧가루 5스푼, 설탕 1스푼, 간장 6스푼, 간마늘 2스푼, 매실청 3스푼, 고추장 3스푼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6. 청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양파는 굵게 대파는 반을 갈라 손가락 길이 정도로 손질한다.

7. 냄비에 양파, 육수낸 무를 넣는다.

8. 고등어를 무 위에 올린다.

9. 양념장을 고등어 위에 얹고 남은 양념장은 육수를 넣어 냄비 가장자리에 넣고 끓인다.

10. 고추와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