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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선 허영만이 배우 박진희와 서울 을지로 노포를 찾았다. 2019.12.2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허영만이 배우 박진희와 을지로의 '골목식당'에서 청국장과 보쌈을 주문했다. 보쌈을 먹고 박진희는 "비계가 엄청 탱글탱글하다"고 하고 허영만도 "비계가 아주 적당히 있다. 맛있다. 씹으면 비계와 살코기가 적당히 섞여서 그냥 이로 씹으니 갈라지는 게 그대로 막 느껴진다"고 평했다. 조정분 사장님은 "사태와 앞다리 부위다. 돼지 한 마리에서 열 근 이상 안 나오는 거다. 그걸 사용하는데 비계도 쫄깃쫄깃하다. 다른 곳은 고기가 안 좋으니까 계피 넣고 커피, 한약재를 넣는다. 우리 집에서는 담근 된장과 대파, 양파, 마늘 생강만 넣는다...

1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정릉 아리랑시장'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백종원이 정릉 아리랑시장 청국장집에서 마지막 솔루션을 진행했다. 제육볶음이 추가된 청국장집에서 제육볶음을 주문했다. 가게 사장님이 "저는 육수에 양념한 고기를 익히고 채소를 넣는다"고 하자 백종원은 "잘 하시는거다. 고기볶음은 고기의 지방이 녹아 나올 때까지 볶아야 한다. 그런데, 양념에 재운 고기는 그냥 볶으면 금세 타버려서 쿰쿰한 맛이 난다. 육수와 익히면 오래 볶을 수 있다. 고기가 익으면 뒤집지 말고 놔두는 게 제일 좋다. 고기 위에 채소를 올리고 육수가 졸아들 때까지 기다려라. 바로 볶으면 채소의 수분이 빠지지만 볶지 않고 기다리다 고기 기름에 채소를 볶으면 풍미가 산다. 고소한 고기 기름에 채소를 ..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선 '부천 대학로'에서 식당별 솔루션이 시작됐다. 백종원은 부천 대학로의 닭칼국수집을 찾았다. 가게 사장님은 지난 주 혹평을 받았던 제육덮밥의 양념장등 맛 개선을 한 후 선보였다. 백씨는 맛을 본 후 "솔직하게 얘기해서 맛이 없다. 고기에서 기름 맛이 올라온다. 온도를 계속 조절하면서 볶으면 기름 맛이 올라온다"며 직접 제육덮밥을 조리했다. ◆ 제육볶음 조리법 1. 팬을 달군 후 고기를 한 장씩 펼쳐서 굽는다. 팁) 돼지고기에서 지방이 나올 때까지 익힌다. 2. 양배추등 채소를 넣고 볶는다. 3. 다진 마늘, 양념장을 넣고 볶는다. 팁) 불의 세기는 일정하게 4. 부추, 참기름, 깨를 넣고 마무리한다. 백씨의 제육볶음을 먹고 사장님은 "같은 재료인데도 확 다르다..

1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돼지찌개집에서 솔루션했다. 백종원은 자신만의 돼지찌개 끓이는 법을 설명했다. 백 씨는 "돼지고기를 미리 많이 볶아놓으면 김치만 더 넣고 끓여주면 완성된다. 일정한 맛을 위해 고기와 양념 양을 계량해야 한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돼지찌개 레시피 1. 돼지고기를 볶는다. 팁) 기름을 넣기도 한다. 2. 고기에 새우젓을 넣는다. 3. 고춧가루를 넣고 볶는다. 4. 쌀뜨물을 살짝 넣어 고춧가루가 타는 것을 방지한다. 5. 김치, 마늘, 파 등 추가 양념을 한다.

백종원이 멸치 백프로 활용법을 소개했다. 24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선 백종원이 성내동 만화거리의 식당들을 살펴보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백종원이 성내동 분식집을 찾아 멸치 백프로 활용법을 제시했다. 멸치 사용법에 대해 분식집 사장님이 "끓는 물에 똥을 안 바르고 30분간 끓여내는다. 근데 오래 끓이면 쓰더라"라고 하자 백종원은 "왜 쓰냐면 내장 때문에 그렇다. 쓴맛 때문에 30분만 끓이면 아깝다. 내 방식은 멸치를 머리, 몸통 내장으로 3등분해서 사용하면 백프로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 멸치 육수 만들기1. 멸치 몸통은 큰 육수통에 넣는다.2. 멸치 대가리, 디포리, 대파 기타 재료들은 작은 통에 넣고 3시간 우려서 끓인다.3. 맛간장*을 만든다.※맛간장 만들기ㄱ. 멸치 육수 종이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