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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19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선 장사의 신으로 코다리조림 정식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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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장사의 신'에선 연 매출 14억을 올린다는 서울 중랑구의 '곤드레킹' 식당을 찾아갔다. 

대박 메뉴는 코다리조림 곤드레밥 피자가 나오는 '코다리조림 정식'이었다. 손님들은 "여기 오면 피자도 먹고 코다리조림도 먹고 곤드레나물밥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푸짐하면서 음식 하나하나 다 맛있다"고 추천했다.

우호정 사장은 "가족 단위로 손님이 오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을 위해 피자도 세트로 구성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코다리 조림에 대해 손님들은 "코다리가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다. 서울 시내에서 먹기 힘든 맛이다. 부드러워서 넘길 때 그냥 쑥 넘어간다. 코다리 양념이 입에 짝짝 붙는다"라고 평했다.

조리비결에 대해 사장은 손질한 코다리에 감자 고추 가래떡 양념장 고추기름 물을 넣고 끓였다. 부드러운 코다리의 비밀은 뚜껑에 있었다. 사장은 "뚜껑의 구멍을 내서 코다리를 졸일 때 부드럽게 한다. 이 100원짜리 크기의 조그마한 구멍이 큰 역할을 한다. 코다리 요리에 최상의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연구를 많이 했다"고 비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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