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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에 김수미가 오이무침, 육젓호박볶음을 가르쳤다. 18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68회 방송에선 '할배 특집'으로 김용건, 임현식, 전인권이 출연해 김수미 제자로 요리를 배웠다.

김수미는 "김치도 없고 반찬이 애매할 때 뚝딱하기 좋은 반찬 오이무침이다. 완성한 오이무침은 일주일 이상 냉장고에 넣어놔도 괜찮다"고 조리법을 설명했다.

◆ 오이무침
1. 오이 3개를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는다.
2. 오이를 어슷썬다.
3. 썬 오이를 그릇에 넣고 고운 소금을 조금씩 뿌리면서 넣고 섞는다.
4. 부추를 오이보다 짧게 자르고 양파 반개를 자른다.
5. 오이에 썬양파를 넣는다.
6. 고춧가루 4 스푼, 고추장 크게 한 스푼, 다진 마늘 1/2큰술, 설탕 2작은술, 참기름, 통깨를 넣고 무친다.
7. 양념이 잘 버무려지면 부추를 마지막에 넣는다.



김수미는 "이 요리는 너무 쉬운 반찬이다. 육젓호박볶음이다. 밥과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호박을 육젓 넣고 볶는다"고 전했다.

◆ 육젓호박볶음
1. 씻은 조선호박 3개는 꼭지를 자른 후 세로로 길게 반으로 잘라 못난이 모양으로 썬다.
2. 달군 팬에 생수를 2 큰술 정도 아주 조금 넣은 뒤, 프라이팬에 썬 조선호박을 넣고 살짝 익힌다.
팁) 너무 뒤적이면 호박이 부서지니 뒤적이지 않는다.
3. 다진 마늘 1큰술을 골고루 뿌리며 넣는다.
4. 육젓은 큰 주걱으로 크게 1큰술(밥숟가락 2큰술 정도)을 골고루 뿌려 넣고, 중불로 줄인다.
5. 잘 섞이도록 프라이팬을 흔들어 뒤집는다.
6. 호박을 젓가락으로 찔러서 푹 들어가면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고춧가루 1 작은 술을 골고루 뿌린다.
팁) 싱거우면 육젓으로 추가 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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