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피표 '삼복지'는? 무장아찌+졸인오이+절인우엉

김수미가 삼복지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선 김수미가 장동민 최현석 여경래 미카엘 셰프와 요리했다. 게스트로는 배우 박은혜가 출연했다.

김수미는 "무장아찌, 소금에 절인 오이, 간장물에 절인 우엉을 삼복지라고 한다 .5가지 재료를 넣으면 오복지라고 한다"고 전했다. 오복지(오복채)는 무 우엉 오이 연근 다시마 5가지 재료로 만든다. 거나 심장 간장 비장 폐장 시낭 5장에 좋아서 라는 설이 있다.

◆ 무장아찌 만들기
1. 툭툭 썬 무를 간장에 절인 후 물에 1시간 정도 담근다.
2. 물로 누른다.

▲ 오이 절이기
오이는 반 갈라 어슷하게 썬 뒤 소금 2큰술에 15분 절여 물기를 짠다.

▲ 우엉 절이기
물 간장 설탕 식초를 1:1:1:1 비율로 간장물로 끓인 뒤 채 썬 우엉에 붓고 하루 절인다.

◆ 삼복지 레시피
1. 편 썬 무장아찌를 반으로 자른 뒤 작게 썬다.
2. 절인 우엉은 4등분한다.
3. 무, 우엉, 오이 재료를 담고 다진 마늘을 넣는다.
4. 참기름 반 큰술, 통깨를 넣고 잘 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