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선 열무국수/만두 달인을 소개했다. '은둔식달'에선 잠행단이 은평구 응암동 대림시장 '명당왕만두'를 찾았다. 잠행단은 "가게가 30년 됐다. 만두와 열무국수가 유명하다. 여름에 더위를 이기는 게 열무다. 기력이 빠졌을 때 먹으면 비타민도 보충된다"라고 소개했다. 열무국수를 마시고 "국물이 시원하면서 잘 익었다. 근데 끝 맛이 구수하다. 동치미 국수나 열무국수는 국물 자체가 시원하면서 가벼운데 이곳은 묵직하게 깔린다"라고 평가했다. 뒤 이어 만두를 주문해서 시식 후 "고기만두 속이 진짜 맛있다. 고기를 기가 막히게 다뤘다. 누린내가 전혀 안난다"라고 호평했다. △ 찹쌀풀 만들기 1. 찹쌀에 꼬시래기를 올리고 홍합 삶은 육수를 넣는다. 2. 명태 껍질을 올리고 쪄서 찹쌀..
허영만이 홍천의 고추장 돼지갈비집을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선 허영만과 김재원이 5월의 푸른 맛이 가득한 강원도 홍천을 찾는다. 허영만과 김재원은 강원도 홍천군의 45년된 홍천식 고추장 돼지갈비집 '제일 숯불구이'로 향했다. 이곳을 가정집을 개조한 가게로 돼지갈비와 삼겹살이 주 메뉴다. 돼지갈비를 주문하자 고추장 양념된 돼지갈비가 나왔다. 허영만은 "홍천에 와서 오랫만에 고추장 양념구이를 먹는거다. 예전에는 앉아서 돼지갈비를 시키면 고추장으로 범벅이 된 걸 놓고갔다. 어느덧 그게 없어지고 간장에다 담가서 숙성시킨걸 해준다. 오랫만에 잊어버렸던 맛을 찾은 기분이다"라며 시식했다. 김재원은 "오래 먹을 수 있는 맛인 거 같다. 입맛이 없었을 때 고추장에다 비벼서..
김수미가 초복특집으로 열무비빔국수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선 김수미가 장동민 최현석 여경래 미카엘 셰프와 요리했다. 게스트로 레드벨벳 슬기과 웬디가 출연했다. 김수미는 "지금이 열무김치가 가장 맛있을 때다. 열무김치가 푹 익어 국수와 가장 잘 어울린다. 열무비빔국수에 살얼음 육수 한 국자를 넣으면 너무 맛있다. 재료는 열무김치와 오이만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 열무비빔국수 레시피 1. 무, 양파, 대파 뿌리, 육수팩을 넣어 육수를 끓이고 차게 식힌다. 2. 오이를 열무김치 길이로 채 썬다. 3. 열무를 적당한 길이로 썬다. 4. 국수를 삶는다. 5. 볼에 썰어둔 열무김치, 오이를 넣는다. 6. 설탕 2 작은술, 고추장 1큰술, 참기름, 통깨를 넣고 버무린다. 7. 면이 익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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