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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선 이상민이 간장게장라면, 마라라면을 선보였다. 이상민이 김종국 집을 방문해서 간장게장라면, 마라라면을 요리했다. 김종국 매니저 갑진은 생일을 맞아 "김종국과 같이 라면 먹고 싶어요"라는 소원을 부탁했다. 몸 관리 때문에 라면을 끓은 김종국은 "옛날엔 라면을 좋아했었다. 라면에 치즈 한 장 얹어서 매일 먹었었다. 서른 초반까지 먹었었다. 물에다가 넣어서 데쳐서 기름 빼면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이씨는 "라면을 먹으려면 있는 그대로 먹어라. 너에게 기본적인 라면은 굳이 안 먹어도 되는 정도의 맛이었던 거다. 특별한 라면을 준비했다. 맛있으면 먹고 안 먹어도 된다"라며 자신했다. 이상민은 간장게장 라면을 조리했다. 이씨는 "면을 끓여서 육수를 쓰는 건 없다. 기름기 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