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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다

pablo 2010. 12. 26. 02:47
깜짝 깜짝 놀라게 잔인한 나를 본다.

그렇게 착한척 하면서 죽도록 잔인한 사람.

어제 한 친구의 동생이 한 십년전쯤 내가 길거리에서
자기를 보며 그랬단다. "저런 것들 땜에 않돼"
술에 많이 취했을 시간이었고.

암튼 그 사건후 자기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단다.

세상 참. 좁디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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