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정통 전라도 손맛 '백란' 갈치조림+민어탕
10일 방송된 올리브 '수요미식회'에선 갈치를 주제로 미식토크를 나눴다. 게스트로 가수 서제이 허성운이 참석했다. ◆ 인천 연수구 함박뫼로4번길 '백란' 줄 서도 아깝지 않을 그 집으로 인천 '백란'이 선정됐다. 신동엽은 "목포 통영에서 잡은 싱싱한 먹갈치조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라고소개했다. 갈치조림에 대해 하석진은 "육수에 졸여서 먹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재료 본연의 맛이 느껴졌다. 어렸을 적에 먹었던 그 맛이 느껴졌다. 최근에 먹었던 맛이 아니라 엄마의 손맛이 느껴졌다"고 평하고 정민은 "깔끔한 육수 맛의 비결은 말린 고추다. 시중에서 파는 고춧가루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담백함이다. 예전에는 다 이렇게 갈아서 사용했다. 그래서 예전에 집에서 해주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집의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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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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