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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올리브 '수요미식회'에선 갈치를 주제로 미식토크를 나눴다. 게스트로 가수 서제이 허성운이 참석했다. ◆ 인천 연수구 함박뫼로4번길 '백란' 줄 서도 아깝지 않을 그 집으로 인천 '백란'이 선정됐다. 신동엽은 "목포 통영에서 잡은 싱싱한 먹갈치조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라고소개했다. 갈치조림에 대해 하석진은 "육수에 졸여서 먹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재료 본연의 맛이 느껴졌다. 어렸을 적에 먹었던 그 맛이 느껴졌다. 최근에 먹었던 맛이 아니라 엄마의 손맛이 느껴졌다"고 평하고 정민은 "깔끔한 육수 맛의 비결은 말린 고추다. 시중에서 파는 고춧가루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담백함이다. 예전에는 다 이렇게 갈아서 사용했다. 그래서 예전에 집에서 해주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집의 또 ..

21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선 무더위 이기는 보양 밥상 특집으로 꾸며졌다.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호박갈치조림을 선보였다. 임 조리장은 "비린내를 싹 잡고 탱글한 식감과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한번 맛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맛이다"라고 설명했다. 갈치 비린내 제거법으로 임 조리장은 "지느러미를 가위로 제거하고 비늘을 칼로 깨끗이 제거하라"고 손질법을 알렸다. ◆ 호박갈치조림 레시피 ▲ 호박갈치조림 재료: 갈치 2마리, 염지물, 대파 4대, 다시마육수 4컵, 고춧가루 4 큰 술, 양념장, 애호박 1개, 청양고추 5개 ▲ 염지물 : 쌀뜨물 3컵, 꽃소금 2 큰 술, 소주 반 컵 ▲ 양념장 : 진간장 3 큰 술, 액젓 2 큰 술, 물엿 2 큰 술, 설탕 1 큰 술, 소주 5 큰 술, 맛술 2 큰 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