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파리와 상해 그리고 강원도

pablo 2011. 2. 25. 08:32
전화가 왔었어.

아무렇지 않게. 자주 보던 사이인양

우린 그렇게 파리에서 보자며 약속을 정했지.

우린 고딕양식의 성같은 곳에서 하루밤을 같이보내며 즐거워했지.

산책하러 나간 거리에서 좋아보여 들어간 카페에서 친구를 만나게 되고. 그곳은 테이블 서너개인 조그만 작업실 같은 카페였어. 여행객들이 자주 들르는양. 지도와 여행책자가 보였고. 블록쌓기 게임이 참 많이 보였어. 그곳에서. 공간 이동 !

상해의 서쪽. 황푸강의 라인이 멋지게 보이며 스도쿠건물들의 지붕이 아름다웠던 옛집이었지

할머니가 계셨고. 내 옛 친구도. 너의 친구들도 있었지. 넌 다가와 내 목에 키스해주었고. 우린 손을 마주 잡았었어. 네 친구는 운동을 좋아하는듯 몸이 탱탱했고. 클럽에 가자 했어.

한국 강원도의 버스를 타면 돌아 돌아 마치 사유지인양 열쇠로 걸어잠군 곳을 한참 들어가 있는곳이고 택시로는 기본요금 거리인 곳에 아주 한적한 곳이었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