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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게 울기

pablo 2011. 3. 28. 08:44
기르던 강아지가 없어졌다

그 전 꿈에 나와 내게 꼬리를 흔들며 이뻐하던 그 아이가 없어졌다

나는 온 동네를 헤매며 울었다

광화문 청계천을 따라 가다보면 성당이 나오고. 그곳에서 락 페스티발이 열렸다. 난 표를 받아들고 공연관람. 급 돌아가신 할머님 등장. 같이 버스를 타고 간다.

(이렇게 술먹으면. 이렇게 돼. 라는 거 같았다)

성당안에서 시청안으로 쩜프

안을 지키며 담소. 이곳에 일급 재벌들이 있다며. 저기 계신분은 자산이 이억이 넘어. 막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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